지난 글에서 Search Term Report의 기본 용어를 정리했다면, 이번엔 리포트를 열었을 때 가장 헷갈리는 두 컬럼 — Targeting과 Customer Search Term을 구분해볼게요.
캠페인 종류부터 구분하기
| 캠페인 종류 | Targeting 컬럼에 뜨는 값 | 누가 정하나 |
|---|---|---|
| Manual (수동) | 내가 직접 입력한 키워드 | 나 (셀러) |
| Auto (자동) | loose-match / close-match / substitutes / complements 중 하나 | 아마존 알고리즘 |
Manual 캠페인은 내가 "A제품" 같은 키워드를 직접 입력하고, 그 키워드로 검색하는 고객에게 광고를 보여달라고 아마존에 요청하는 방식이에요. Auto 캠페인은 내가 키워드를 정하지 않고, 아마존이 알아서 관련 있다고 판단하는 검색어에 광고를 붙이는 방식이에요.
Customer Search Term은 뭔가요?
캠페인 종류와 상관없이, 고객이 아마존 검색창에 실제로 타이핑한 문장 그대로예요. Targeting은 "내가 겨냥한 조건"이고, Customer Search Term은 "그 조건에 걸려서 실제로 뜬 진짜 검색어"입니다.
예시로 보면 이해가 쉬워요 (가상의 숫자)
A제품을 판매하는 셀러가 Auto 캠페인 하나를 돌렸다고 가정해볼게요.
| Targeting | Customer Search Term | Clicks | Orders |
|---|---|---|---|
| close-match | A제품 | 30 | 4 |
| close-match | A제품 정품 | 15 | 2 |
| loose-match | B브랜드 유사상품 | 20 | 0 |
| loose-match | A제품 세트 구성 | 10 | 1 |
Targeting은 두 종류뿐이지만, Customer Search Term은 실제 고객이 쳐서 넣은 다양한 문장들이 그 아래 붙어요. "B브랜드 유사상품"은 클릭 20번에 주문 0건 — 내 상품과 안 맞는 고객이 클릭만 하고 안 산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이런 문제는 Targeting만 봐서는 안 보이고, Customer Search Term까지 열어봐야 찾을 수 있어요.
오늘의 핵심 요약
Targeting은 "내가 겨냥한 조건", Customer Search Term은 "실제로 검색된 진짜 문장"이에요. 광고 효율을 점검할 때는 항상 Customer Search Term까지 내려가서 봐야 진짜 문제를 찾을 수 있어요.